연예인 연습생 46.2%가 무계약 상태 - 연습생 중 절반은 데뷔에 실패 - - 정부, 국내 최초로 355개 음반분야 연예기획사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 -
Ⅰ. 연습생 실태조사 현황 ❍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 중 46.2%가 무계약 상태로 ‘표준전속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경남 창원시의창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연예기획사(음반기획제작업 중심)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 연습생 중 46.2%가 무계약 상태로 ‘표준전속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또한 연습생 교육기간을 살펴보면, - 교육기간의 경우, 가수 연습생은 평균 15.38개월, 연기자 연습생은 평균 15.37개월이 소요되지만, - 이 중 53.1%가 도중에 탈락해 데뷔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연습생 1명당 월 평균 교육투자비용은 176.6만원으로 조사되었다. - 월 평균 100만원이 20.8%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이 19.2%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
❍ 본 조사는 음반분야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최초의 실태조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말까지 35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현행법상 연예기획사는 자유 업종으로 누구나 쉽게 설립 및 운영이 가능하다.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협.단체) 등록 업체는 3백 여개, 미등록 제작업체는 약 1천여 개로 추정될 뿐 정확한 숫자와 규모 파악이 힘들다. 현재 정부는 연예매니지먼트산업 등록제를 고려중이다.
❍ 박 의원은 “연예기획사 등록제를 통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등록제 시행 시 필요사항을 의무화하여 연예산업 및 기획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성을 획득해야한다”며 “특히 대다수의 연습생이 미성년자임을 고려하면, 적절한 법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어 박의원은 “「연예매니지먼트 산업 백서」같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에 대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 Ⅱ. 연예기획사 현황 ❍ 2011년 기준으로 주요 연예기획사 (9개 상장기업)의 매출 총액은 3,787억 원으로 집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