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영일만 석유’ 국정‘블러핑’이 차라리 나았다. 대국민사기극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크지만, 한가닥 희망이라도 있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4+1 브리핑은 참담하다. 이미 시작된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은 불안, 초조, 홧병에 시달리는데, 윤 대통령은 혼자만 딴 세상에 사는 듯하다. 성과라곤 눈 씻고 찾아보려도 해도 없는데 국정을 잘했다고 자랑만 늘어놓는다. 윤 대통령은 이제 의료시스템에 더해 국민연금, 교육, 노동까지 다 망가뜨리고 싶은 것인가. 저출생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가.
차라리 그냥 술이나 드시라.. 한남동 관저에 사우나룸도 숙취해소용으로 만들어놓은 것 아닌가. 민심은 윤 대통령에게 “차라리 아무 일도 벌이지 말라” 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