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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특위 논평] 친일·독재 옹호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라는 교육부, 규탄한다! ​

    • 보도일
      2024. 8.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친일·독재 옹호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라는 교육부, 규탄한다! ​
 
교육부가 관보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 게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새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문제는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가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축소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재를 장기 집권이라 에둘러 표현하면서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묘하게 표현을 바꾼 교과서 자체로도 기가 막힌 데, 뻔뻔스럽게 통과시킨 교육부의 만행에 그저 참담할 뿐이다. 이 교과서에선 친일 인사들과 이승만 등 독재자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을지 되물으며 직접 친일과 독재의 정당화 논리를 만들라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미 청소년들도 어린 시절 경험했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으로 축소해 버렸다. 역사적 사실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고쳐가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역사왜곡교과서로 홍역을 치룬 사실을 벌써 잊었나? 당시에도 뉴라이트 인사들이 집필한 교과서가 친일·독재를 옹호하여 많은 이들의 원성을 샀고 심지어는 5년짜리 정권이 5,000년의 역사를 망치려 든다는 지탄까지 받았다. 교육부가 이 사실을 모르지 않을 터인데 지속적인 역사 왜곡 시도는 국민에게 역사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10년이 지났다고 역사적 사실을 바뀔 수는 없다.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치겠다면 교육부가 책임지고 이번 검정을 철회할 뿐만 아니라 다시금 역사 왜곡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2024년 8월 30일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