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 거부 대학생청년 긴급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24.09.06 금요일 오후 1시 /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 ■ 공동주최 : 청년진보당,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대학생겨레하나, 진보대학생넷, 청년하다 ■ 주관 : 평화나비네트워크
오늘 일본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국에 방문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임기 내내 식민지배, 강제징용 문제,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제 문제 등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분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군성노예제, 사도광산 강제징용, 독도 지우기, 핵오염수 투기 방관까지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식의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임기가 한 달도 안 남은 지지율 16%의 일본 총리와 기어코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굴욕적 대일외교를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이에 청년진보당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친일외교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는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거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저자세, 굴욕 외교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일본 사전 입국 심사제도 도입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본의 이익을 위한 측면이 더욱 큰 조치라고 분석한다”라며 “입국 간소화를 앞에 내세우고 물밑에서 일본이 한반도를 자동문처럼 활용하며 대륙진출을 향한 한일 군사동맹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홍희진대표는 “강제징용 피해배상금은 면제해 주고, 핵오염수 투기도 맘껏 하라고 용인해주고, 강제동원 표현이 빠진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그대로 수용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는 기시다 총리 퇴임 선물로 한일 군사동맹까지 준비하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한일 군사동맹은 과거사에 대해 사과도 반성도 없는 일본에 다시 욱일기를 휘날리며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도록 승인하는 꼴”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