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9월 10일(화) 오후 3시 0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서울시, 서사원은 문을 닫으면서 돌봄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을 갑작스럽게 폐원시킨 후 9일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천만 서울 시민들의 돌봄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가 일을 왜 이렇게 거꾸로 처리하는 것인지 황당합니다. 그 어떤 평가도 없이 '돌봄 공공성 강화'를 다시 이야기하니 이 부끄러움도 모르는 뻔뻔함은 무엇인가 어안이 벙벙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얼마나 무지한 행위를 저질렀는지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서울시가 진정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책임질 것이라면 서사원을 더욱 키워야 했습니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확장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된 이후부터 예산을 삭감하더니 결국 사회서비스원을 폐원하고 해산시켰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반대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서울시는 듣지 않았고 목표를 정해둔 불도저처럼 해산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와서 다시 서사원 대안으로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오세훈 서울시장님!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서비스업체 육성으로 돌봄 공공성 강화하겠다는 것은 헛된 망상입니다. 결국 돌봄의 민영화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부디 정신 차리십시오! 말씀하신 '돌봄 공공성 강화'는 시민들이 정말로 바라는 바입니다. 제발 제대로 지켜지도록 방향을 바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