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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정 대변인] 김건희씨 ‘대통령 놀이’ 다시 시작하는 것인가

    • 보도일
      2024. 9.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조용한 내조’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김건희씨가 다시 ‘대통령 놀이’를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비판 여론이 치솟으면 잠시 수그렸다가, 소나기 지나갔다 싶으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나옵니다. 뻔뻔합니다.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모릅니다. 역대 최악의 대통령 배우자입니다.
 
김씨가 어제 서울 마포대교에 출몰해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 한강대교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 등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김건희씨에게 기사 몇 개 읽어드리겠습니다.
 
<한겨레> “양심 반해 괴롭다”…김건희 명품백 조사 권익위 국장 숨져, “소신 접으며 괴로움 호소…명품백 종결 압박이 사인”
숨진 권익위 직원, 지인에 “수뇌부가 명품백 사건 종결 밀어붙여 힘들다”
<세계일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조사’ 권익위 간부, 숨진 채 발견
 
김건희씨는 “자살 예방”이라는 단어를 거론할 자격이 없습니다. 김씨 때문에 고위 공무원 한 분이 자결했습니다. 김씨가 죽이지 않았고, 죽으라 하지 않았고, 죽이라고 시킨 일이 없으니 “살인자”라는 표현은 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씨가 300만원짜리 디올백을 포함해 고가의 뇌물을 받지 않았더라면, 국민권익위의 김 국장이 그런 선택을 할 일이 아예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김씨는 “자살”이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디에서든 환하게 웃을 자격도 없습니다.
 
김건희씨의 ‘비공개 일정’이 항상 요란하게 공개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께선 “화병이 난다”, “울화통이 터진다”고 하십니다. 배우자 윤석열 대통령을 정말 “바보”라고 여기기 때문일까요. 선출된 적도 없으면서, 그래서 아무런 권력도 위임받지 못했으면서도 마치 대통령인 양 굽니다. 그러니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과정에도 개입하고 그 당의 대표에게 문자를 보내 상의합니다. 현재 김건희씨가 받고 있는 의혹들은 △논문 표절 △뇌물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주가조작 △양평공흥지구 개발특혜 △코바나컨텐츠 기업 협찬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로비 △김건희 댓글팀 등입니다. 현재까지 드러나 특검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만 이 정도입니다.
 
배우자 윤 대통령의 거부권을 믿고 버티는 것도 곧 한계에 닥칩니다. 국민들께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더는 두고 보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심리적 탄핵’ 상태에서 앞 세 글자를 떼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약속드립니다.
 
2024년 9월 11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