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염수 투기 고작 1년 지났는데... 해수부 장관 업무보고에 핵오염수 대책 관련 내용 쏙 빠져

    • 보도일
      2024. 10.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준병 국회의원
○ 2024년 10월 8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장관 업무보고에 후쿠시마 관련 내용은 일절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제주 해녀들이 펼친 오염수 투기 반대 운동 영상으로 질의를 시작하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장관은 해녀분들의 이러한 주장도 괴담으로 느끼냐”며 꼬집었다.

○ 이어 윤 의원은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하는데 오늘 장관 업무보고에는 후쿠시마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이어 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의 핵연료 잔해는 손톱만큼도 제거되지 않았고 언제까지 방류될지 그 총량이 얼마인지도 모른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생태계에 재앙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데 해수부가 전혀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또한 윤 의원은 대통령실이 지난 8월 “야당의 괴담 방류 때문에 1조 6천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라고 브리핑한 것과 관련해서는 “1조 6천억 원 중 96%에 해당하는 예산은 해양수산부가 1979년부터 해온 수산물 비축사업과 한중FTA 대책으로 시작된 수산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등 과거부터 추진해온 8개 사업이 3년 동안(2022~2024년) 집행된 전체 집행액”이라고 반박했다.

○ 강도형 장관은 “과거부터 지속되었던 사업들은 맞지만 7,600억 원은 새롭게 투자한 것”이라며 해명했으나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그렇다면 7,600억이라고 해야할 것을 대통령실에서 예산을 과도하게 부풀려서 1조 6천억 원이라고 호도한 것 아니냐”며 “대통령실이 바로 괴담 유포 발원지다”고 일갈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