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평가하고 시상하는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에 대해 헌정대상을 시상하는데 박 의원은 19대 국회 1년차에 이어 올 해 2년차에도 연속하여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대 국회 2년차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적이 C학점에 불과한 반면 박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헌정대상은 2년차 1년 동안(2013. 6.1-5.31)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법안발의 현황, 대정부질문 활동실적, 회의 참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5명을 선정하였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의정활동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엄격한 기준에 따라 분석·평가하여 헌정대상 수상의원을 선정한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도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하여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헌정대상은 진안‧무주‧장수‧임실군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의 기본이기 때문에 헌정대상은 과분한 것이며 앞으로는 더욱더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