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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나라 이야기인 “건강한 100세 시대” (2013-…

    • 보도일
      2013. 10.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호 국회의원
딴 나라 이야기인 “건강한 100세 시대”

- 서구화된 식습관과 체육 활동 도외시로 매년
평균 47,000여명 청소년 성인병 앓아... -

- WHO, “체육활동 비참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4위 선정에도 국민, 생활체육 비참여율 51..8% 에 달해-

- 박성호, 체육활동 활성화로 사회적 의료부담 경감 필요 -

박근혜 정부가 「스포츠 활성화로 건강한 삶 구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두 배로 증가시켜 건강한 100세 시대 견인”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은 요원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의원(새누리당, 창원시의창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9년~2013년 상반기) 초‧중‧고생 성인병 환자수 및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매년 평균 47,000여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성인병을 앓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평균 126억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러한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학생 체력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제도를 ‘08년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5%가 스포츠 강사가 체육수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96.5%가 향후 지속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스포츠 강사의 대다수(88.7%, 1,085명/1,224명, ’10년 기준)가 2급 정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유사 직종과 비교시 학교 스포츠 강사의 처우가 열악해 학교 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 강사의 월급여는 약177만원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84만원, 영어회화 전문강사 210만원에 비해 낮으며 계약 기간도 2개월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 박성호 의원은 “스포츠 강사가 신분상, 임금상 보장이 되지 않음에 따라 학교 현장을 떠날 시 아이들의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며, “동계기간 중 방과 후 학교 운영과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 등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1년 단위로 계약기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생활 체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생활 체육 프로그램, 체육지도자 배치, 체육시설 설치 등의 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주 2회 이상)인 생활 체육 참여율은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생활체육 비참여율이 여전히 더욱 높고 오히려 증가추세 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 체육활동 비참여 자체를 흡연, 고혈압, 비만에 이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4위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로 사회적 의료부담 경감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된 바 있다.

박성호 의원은 “정기적 생활체육 참여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정부가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생활체육의 수요를 높이고 국민들의 체력을 끌어 올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