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미선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언제까지 임금삭감을 막기 위해 하늘로 올라야 합니까! - 건설 노사상생협약식 및 고공·단식농성 종료에 부쳐

    • 보도일
      2024. 10.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언제까지 임금삭감을 막기 위해 하늘로 올라야 합니까!
- 건설 노사상생협약식 및 고공·단식농성 종료에 부쳐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사용자 단체인 철근콘크리트서경인사용자연합회가 노사상생협약식을 통해 일당 2만원 삭감을 철회하고 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여의도 국회 앞 광고탑에 오른 지 30일 째,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의 단식농성이 열흘째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거꾸로 노동자의 일당을 삭감하겠다는 것이 애시당초 말이 되는 소리였습니까? 생존 그 자체를 지키기 위해 노동자가 일터를 떠나 고공농성을, 곡기를 끊고 단식농성에 들어가야 하는 현실이 무척 개탄스럽고 또 분노스럽습니다. 그나마 삭감안이 철회되고 교섭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합니까? 당장 수용해야 할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에, 우리 노동자들이 하늘 끝까지 올라 30일을 호소해야 겨우 들어주는 척 하는 이 잔인하고도 끔찍한 현실이 무척 참담합니다.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는 건설현장에서, 그나마 노동조합이 있어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과 안전한 일터를 지켜왔음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늘로 올라갔던 두 명의 노동자는 오늘 땅으로 내려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투쟁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여정에 앞으로 더 힘찬 발걸음으로 함께 걸어야 하니까요.  
진보당도 늘 함께 할 것입니다.
2024년 10월 31일 
진보당 부대변인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