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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의원발언] 2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보도일
      2024. 11.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4년 11월 19일(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관 221호 진보당 회의실ᅠ 
 
■ 윤종오 원내대표ᅠ 
 
경찰이 노동자대회와 윤석열 퇴진 집회에서  연행한 11명 중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모두 기각하여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무리한 체포와 영장청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불법집회 사전기획여부를 계속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법적으로 허용된 집회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요구는 거부하고, 수사를 계속 하겠다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억압하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명백한 정치탄압입니다. 
당시 저는 현장에서 무장을 한 경찰들이 작정한 듯 군중속으로 밀고 들어와 집회 참가자들에게 폭력을 유도하는 경찰의 행태를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를 비롯한 진보당 3명과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이 경찰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중재에 나섰지만 경찰지휘관은 ‘밀어밀어’라고 되풀이하며 폭력을 유발하였습니다.
진보당은 이후 경찰청장 면담과 경찰 폭력 집회 방해 국회의원 감시단을 제안하였고, 오늘 야4당 국회의원들이 조지호 경찰청장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년 전태일 열사를 기려온 노동자대회를 폭력대회로 매도하고, 부산에서는 대학캠퍼스에 2백명의 경찰을 투입하여 학생을 연행하는 모습을 보며 군사정권을 떠올리게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오늘 조지호 경찰청장은 집회 폭력진압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경찰에게 녹슨 공안탄압이라는 칼날을 앞세워도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한 민심은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전하겠습니다. 
■ 정혜경 원내대변인
 
미국은 3차 세계대전이라도 일으키려고 합니까 우크라이나 장거리 미사일 허용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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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사거리가 300km로, 축구장 3, 4개 넓이를 초토화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미국산 무기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이 벌어지게 되면,  더 큰 전쟁과 충돌로 이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세계는 이런 미국의 개입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쟁 개입과 확전 시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오늘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입니다.  
참으로 잔혹한 1,000일이고, 기념할 수 없는 1,000일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살상 무기 지원이니, 파병이니 하며 호시탐탐, 이 전쟁에 뛰어들 기회만 엿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 윤석열 정부는 미국 측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허용할 것이라고 미리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정보를 미리 받았다고 자랑할 때가 아닙니다.  
살상 무기 지원은 안 된다, 전쟁 개입과 확전은 안 된다,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