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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송구하다는 자가 헌재 재판관 처형을 부랴부랴 장관급에 임명하나!

    • 보도일
      2024. 12.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비상계엄 사태로 분노에 찬 우리 국민들이 국회 앞으로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외치던 바로 그 시각, 꽁꽁 숨어있던 윤석열이 어제 저녁 6시경 부랴부랴 한 일은 박선영 전 국회의원을 진실화해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었습니다. 
대통령의 자격이 하나도 없다는 비판 속에 모든 직무를 정지하고 몸을 낮춰도 모자랄 판에 버젓이 장관급 인사를 단행하는 것도 기가 찰 뿐더러, 지난 2022년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주자의 교육정책특보로 활동했던 박 전 의원이 진실화해위와 도대체 그 무슨 전문성이 있다는 것인지도 의아하기 짝이 없습니다. 
 
갑작스런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의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박선영 전 의원이 현재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처형이라는 것입니다. 
탄핵 심판대에 오른 범죄자가 급히 단 한 명의 헌재 재판관이라도 어떻게든 포섭해보겠다는 그야말로 더러운 수작에 불과합니다.
 
이러더니 오늘 아침에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천연덕스럽게 읊었습니다. 
송구하다는 자가, 사과드린다는 자가, 향후 정국안정방안은 당에 일임하겠다는 자가 뒤에서는 헌재를 포섭할 장관급 인사부터 챙기고 있습니까?
그야말로 억지로 쥐어짠 악어의 눈물입니다. 
사과와 다짐이란 것들이 모두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로 우리 국민을 농락하는 내란수괴에게는 '즉각 탄핵', 이 외 다른 답은 없습니다. 
 
 
2024년 12월 7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