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그 숱한 경제단체들, 내란으로 인한 경제위기에는 왜 아무 말 없나?
보도일
2024. 12. 13.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온 국민이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78%가 탄핵 찬성, 77%가 즉각 퇴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마치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것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입니다.
이미 '내란수괴 윤석열'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리스크입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주가가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고 환율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윤석열의 친위쿠데타가 대한민국의 대외신뢰도도 잡아먹은 셈입니다. 우리 소상공인들 또한 내란의 직격탄을 그대로 맞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윤석열 사단의 막내, 윤의 복심'으로까지 불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까지도 "경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탄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그 숱한 경제단체들만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아니 거꾸로, 12.3내란사태 이후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총파업을 선언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대하여 '사회 혼란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자제하라는 입장까지 냈습니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습니다. '사회혼란과 민생경제 어려움'의 주범이야말로 '내란수괴 윤석열' 아닙니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이야말로 윤석열 아닙니까?
윤석열 일당의 이 끔찍한 내란시도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면, 평소 하던대로 정말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면, 주요 경제단체들 또한 즉각 '탄핵 요구'에 동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