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수석대변인 브리핑]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거침없이 갉아먹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쥐새끼'가 아닌가!
보도일
2024. 12. 17.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4년 12월 17일(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거침없이 갉아먹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쥐새끼'가 아닌가!
'내란수괴 윤석열' 국회 탄핵 후 이른바 아직도 집권여당이라는 국민의힘에서 내놓은 것은 그 무슨 '사과나 성찰'이 아니라 '이재명 신속 재판 결의문'이었습니다. 우리 국민과 국회에 총부리를 겨눈 내란사태에 대하여 '탄핵 반대' 당론을 끝까지 고수했던 국민의힘은, 오히려 민심을 따른 의원들에게 '쥐새끼', '레밍' 등이라 비난하며 폭력적인 '배신자' 색출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과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당이 맞습니까? 자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모두 '쥐새끼들'입니까?
'원조 윤핵관'인 권성동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야당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를 거부한 이유가 '민주당이 밉고 이재명 대표가 주도하는게 보기 싫어서'라고 전해졌습니다. 국정운영이 장난입니까? 공사구분도 안 됩니까? 급기야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작전'이라는 것이 버젓이 언론에까지 등장하더니, 오늘 권성동 권한대행은 "탄핵안 헌재 인용 전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참으로 파렴치합니다. 엊그제는 국회를 통과한 시급한 민생법안들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엄포를 놓더니만, 오늘은 헌법재판관 임명은 안된다는 것입니까? 국회에서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국정안정과 민생에는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오직 손아귀에 움켜쥔 그 알량한 권력을 유지하고자 기꺼이 내란공범임을 자처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 국민의 75%가 탄핵을 지지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89%가 반대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피땀으로 일궈온 우리 소중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거침없이 갉아먹는 '쥐새끼'야말로 바로 국민의힘임을 분명히 못박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