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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공권력 직무유기에 국민들 엄동설한 한뎃잠! 이게 나라냐!

    • 보도일
      2025. 1. 4.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영하 10도가 넘는 눈보라와 강추위 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아스팔트 위에 그대로 앉아 이 엄동설한 밤을 지새웠습니다. 
대한민국 공권력이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러 왔다가 불과 6시간만에 철수한 대한민국 공권력의 참으로 허망한 자리를, 우리 시민들이 대신 가득 메웠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본 적 없었던 참으로 생소한 광경입니다.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이토록 나약했던 적이 과연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불과 2주 전 남태령에서 마주쳤던 그 공권력이 맞습니까? 도대체 체포를 '못' 한 것입니까, 아니면 '안' 한 것입니까! 
'내란죄'가 그토록 사소한 죄였습니까? 
국회와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정조준하여 총부리를 들었던 자들의 죄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음에도 '잡아도 그만, 안 잡아도 그만'인 그저 그런 잡범에 불과하다는 것입니까? 
 
공수처와 경찰은 물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대한민국 행정당국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공권력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 우리 국민들이 이 엄동설한에 아스팔트 한뎃잠을 자야 했습니다. 다시는 그 입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을 자격이 없습니다. 
내란범들의 저항이 그토록 완강했더라도, 정작 관저 앞과 이 아스팔트 위에 섰어야 할 당사자들이야말로 공수처와 경찰, 최상목 대행이어야지 않습니까? 
지금 즉시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해야 합니다.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이 버티고 있는 한, 내란잔당들이 겹겹이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는 한, 대한민국은 그 어디나 엄동설한 찬바닥입니다. 
 
 
2025년 1월 4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