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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당 논평] 용산참사 16주기에 부쳐 - 용산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 보도일
      2025. 1.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용산참사 16주기에 부쳐 - 용산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올해로 용산참사 16주기를 맞이하였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 옥상에 철거민들이 쌓아 올린 망루는 경찰특공대에 의해 불탔고, 저항하는 철거민 5명이 목숨을 잃은 용산참사가 벌어진 날입니다. 
그로부터 1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용산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용산참사의 책임자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용산참사를 만든 무리한 진압 작전의 최종승인한 자가 바로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입니다. 과거사 진상조사를 통해 용산참사의 원인이 무리한 진압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의 죽음을 먹고 자란 정치인 김석기 의원은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탄핵소추안,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했고, 1월 15일 진행된 내란수괴 윤석열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 앞에서 집행을 막아섰습니다.
 
16년 전에는 건설 자본과 당시 정권을 지키기에 앞장섰던 김석기 의원은 이제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용산참사의 책임자 김석기 의원을 처벌해야 합니다.
 
여전히 철거민을 거리로 내쫓는 무차별식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 땅의 곳곳에는 강제집행에 항의하고 저항하는 세입자들이 철거민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용산참사로 희생되는 분들의 뜻을 기리며, 
진보당은 용산참사의 책임자가 처벌되고, 진상 규명될 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빼앗으며 건설 자본의 이익만 좇는 무대책 재개발에 반대하며 세입자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1월 21일
진보당 빈민당 (대표 이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