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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애먼 민주노총 잡지 말고, 국민의힘이나 제발 '선동학교' 좀 해보라!

    • 보도일
      2025. 1.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애먼 민주노총 잡지 말고, 국민의힘이나 제발 '선동학교' 좀 해보라! 
 
"선동: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입니다. 
국제적으로도 부끄러울만큼,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의 고작 6.5%밖에 조직하지 못한 민주노총에서, 90%가 넘는 나머지 노동자들을 부추겨 함께 노동조합을 해보자고 '민주노총 선동학교'를 연다고 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우리 사회 곳곳의 민주주의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국민의힘에서, 그것도 박민영 대변인 공식 논평을 통해 '정신 못차렸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길지도 않은 논평을 아무리 수십번 곱씹어 읽어봐도 당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선동학교'를 비판하겠다더니 난데없이 '종북몰이'를 끌어들이지를 않나, '정치투쟁이 근로자 권익과 무관하다'는 그야말로 기본도 탑재되지 못한 정치의식을 드러내질 않나, 이것이 과연 공당 대변인의 브리핑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읽는 내내 낯이 다 화끈거릴 지경입니다. 
 
우리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정치에도 관심 갖고, 전문 선동가를 양성하겠다는 민주노총의 노력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그러나, 정작 정말로 '선동학교'가 필요한 곳은 다름아닌 국민의힘이었습니다. 대변인 논평의 수준이 저 지경이어서야 어디 제대로 정치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오직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기 위해 종북색깔론만 일삼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 국민은 조직적인 국가 파괴 행위를 일삼는 국민의힘의 모든 악행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2025년 1월 26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