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년 2월 14일(금) 오후 2시 0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임명을 철회하고, 철저히 조사부터 하라!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고위 경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내란 가담 혐의자가 초고속 승진을 해 서울경찰청 수장이 되는 것이 특히 논란입니다. 박현수 직무대리가 내란 가담 혐의로 오늘 군인권센터로부터 고발되었습니다. 12.3 비상계엄의 당시, 박현수 직무대리는 계엄군의 국회 진입과 경찰의 대응을 지휘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현수 직무대리를 승진시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가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에, 내란과 관련된 인물을 임명하는 상황 자체가 비상식적입니다. 내란 가담자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공정한 법 집행을 방해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에 파견된 경력을 포함해 과거 정권에서 초고속 승진을 이어오는 경력이 이번 승진을 더욱 의심스럽게 만듭니다. 오죽하면 자치경찰 조직 내에서도 '정치 경찰'이란 비아냥과 권력자를 위한 경찰이 되어선 안 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겠습니까. 강력히 촉구합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임명을 즉시 철회하십시오! 경찰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의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승진이 아니라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응당합니다. 그 누구도 법 앞에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