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탄핵심판 TF 깜깜이 운영, 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 근본적 훼손 우려”라는 이름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이는 이미 2020년, 2022년 ‘“깜깜이”라는 표현에 대해 정부와 언론, 그리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장애차별적 혐오표현임을 인정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비례의원인 최보윤 의원이 2025년 내란을 옹호하기 위해 또다시 언급한 것이다. 최보윤 의원은 장애 국민의 뜻을 거스르며 지난 12월 7일(토)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항상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언급하지만, 그 협약에서 명시된 탈시설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리를 약탈한 이가 바로 윤석열이다.
평등한 사회와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가장 앞장서야 할 정치인이, 내란을 옹호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장애 차별적 혐오표현을 쓰는 현실은 장애인에게 너무나 비극적인 치욕이며 분노할 일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 장애비례대표의원은 3명(김예지, 서미화, 최보윤)으로 1%에 해당한다. 이 중 유일하게 최보윤 의원만이 윤석열 탄핵을 거부하고 내란을 여전히 옹호하고 있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위해 장 앞장서야 할 장애비례대표 의원이 내란을 옹호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장애 차별적 혐오표현을 쓰는 현실은 장애인에게 너무나 분노스러운 일이다. 장애국민은 내란을 옹호하고 장애 혐오하는 비례대표를 원하지 않는다. 당사자 의원으로써 잘못을 인정하고 지난날을 반성한다면 공식 사과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