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세력들이 대학가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는 신남성연대 등 윤석열 지지자들이 이화여대를 난입하여 행패를 부렸습니다. 이를 저지하려는 일부 학생을 밀쳐 넘어뜨리고, 피켓을 부수는 등 폭행도 자행됐습니다. 출입이 통제되자 이들은 정문 밖에서는 “빨갱이는 죽여도 돼”, “반국가세력 척결” 등 피켓을 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무법천지 세상입니다.
윤석열 탄핵이 임박하자 극우세력 난동도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내란이 내전으로 옮겨붙어 전국 각지가 위태롭고 위험합니다. 끝까지 사과도, 반성도, 승복 메시지도 없이, 오로지 종북 혐오와 분열을 선동한 윤석열이 만든 지옥입니다. 제2, 제3의 서부지법 폭동사태는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적 사태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당장 다가올 3.1절, 광화문의 시민안전이 불안합니다. 전광훈 등 극우세력들은 “3.1절 집회 안오면 종북”이라며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야5당의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와 비상행동 주최의 ‘범시민대행진’도 지근거리에서 개최됩니다. 정부와 경찰은 탄핵광장의 집회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여, 또 다른 비극이 발생하지 않토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계엄도 내란도 지금의 무분별한 폭동도 뿌리는 하나입니다. 윤석열이 남긴 최악의 유산 ‘극단주의’입니다. 견해의 차이를 물리적 폭력으로 말살하려는 ‘극단주의’는 공론의 장에 설 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세력 청산으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