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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김용만, 검찰은 언제까지 명태균-윤건희 관련 수사를 뭉갤 생각입니까?

    • 보도일
      2025. 2.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언제까지 명태균-윤건희 관련 수사를 뭉갤 생각입니까?
 
검찰이 작년 4월부터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중요 관계인 강혜경씨를 수사했으나, 강 씨가 '명태균이 여론조사 비용 받으러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만나러 갔다'는 진술을 하자 수사가 멈췄고, 강 씨가 제출한 휴대폰 포렌식 자료에도 공천 개입 정황은 모두 빠져있었다는 주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검찰은 왜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더 이상 수사를 하지 않은 것입니까? 윤건희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자 의도적으로 수사를 뭉갠 것입니까? 
 
검찰은 작년 11월에 명태균과 윤건희가 주고받은 문자메세지 280개 내용이 확인된 수사보고서를 끝으로 수사결과를 내놓지 않다가, 명태균 관련 언론 보도가 계속 이어지자 지난 17일 중간수사발표와 함께 윤건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습니다
 
검찰에게 묻습니다. 검찰은 언제까지 윤건희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며 수사를 뭉갤 생각입니까?
 
지금 국민은 12.3 내란의 동기가 윤석열, 김건희의 종합 비리를 덮기 위한 것이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계속해서 수사를 뭉갠다면, 권력을 위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입니다.
 
명태균특검법이 시행된 이후는 늦습니다. 검찰이 윤건희 비호 조직이 아니라면 공천개입 정황이 확인된 김건희를 소환 조사하고 명태균게이트 관련 수사에 즉각 임하십시오.
 
또한 윤석열, 김건희, 윤상현, 오세훈, 홍준표 등 일명 명태균 리스트에 들어있는 인물들과 관련해 철저히 수사하십시오.
 
2025년 2월 28일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김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