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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34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 ‘헌재 때려부수자’는 국민의힘, 해체만이 답입니다.

    • 보도일
      2025. 3.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5년 3월 3일(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진보당 회의실   ■  ‘헌재 때려부수자’는 국민의힘, 해체만이 답입니다.   엊그제 3.1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그중에서 윤석열 탄핵 반대를 요구하는 집회에 국민의힘 의원 39명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함께 광화문 집회에 갔던 서천호 의원은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을 언급하며 “모두 때려부숴야 한다. 쳐부수자”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심지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마저 무대에 올라 김 전 장관이 옥중 서신을 통해 전해왔다며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을 즉시 처단하자”라는 구호를 집회 참가자들과 수차례 외치기까지 했습니다.   3.1절에도 여전히 국민의힘은 내란의힘이었습니다. 아무리 의견이 다르더라도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할 여당 의원들이 극우세력의 앞잡이가 되버렸습니다. 헌재를 때려 부수자며 헌정질서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회 참석은 ‘각자의 판단’이라면서 ‘탄핵 찬성’ 집회는 “헌재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궤변만 늘어놨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3분의 1 이상이 헌법과 법치를 부정하는 극우집회에 참석한 정도면 더는 개인 판단이 아닌 당론인 것 아닙니까. 국민을 저버린 내란의힘, 해체만이 답입니다. 극우선동에 나서는 내란옹호세력을 더는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2025년 3월 3일  진보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