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 (3. 6, 목)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입니다.
3월 6일, 목요일 민주파출소 현황 및 대응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민주파출소 현황은
3월 6일 09시 기준 797명 방문하였고, 235건 제보 접수 되었습니다.
매체 별로는 네이버 21.71%로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는 SNS 19.15,
유튜브 16.60%, 커뮤니티가 15.74%, 틱톡 7.23%, 로 제보되었습니다.
주요 제보 내용으로는
주요 제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팬앤드마이크 기사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등에서 살해예고 및 허위사실이 재유포 되고 있다는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3월 2일 언론사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한 "<서울남부구치소, 서부지법 사태로 수감된 피의자 ‘징벌방'에 가두고 사상 교육 기도>"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남부구치소장과 교도관의 신상을 공개하며 "사형리스트 추가냐?", "조선족 사형” 등의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의 탄핵 반대 시위를 선동하는 움직임도 포착되었습니다.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헌재 앞에서 압박해야 한다”, "수많은 애국 시민들과 대학생들이 무제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으니 응원하러 가달라" 등의 선동성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동을 넘어, 시위 과정에서 경찰 조직을 음해하려는 정황도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경찰이 다가와 스치기만 해도 쓰러져라", "경찰들 인식 XX같이 만들어서 쟤네 악의 집단이라고 알려야 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폭력 시위를 예고하는 글도 여전히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 발생할 대규모 시위에 대비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외부 중국인을 경찰 인력으로 위장해 준비 중’이라는 허위사실이 네이버 카페 ‘건사랑’에서 유포되고 있는 정황도 제보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우 성향의 SNS 계정들이 네이버와 다음의 실명 ID를 판매하는 정황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계정은 이재명 대표 소년원 관련 가짜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동시에 "나이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영구 사용 가능하다", "보호조치 및 스팸 조치도 해제할 수 있다" 등의 문구를 내세우는 등 구체적인 홍보 게시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황들은 단순한 허위정보 유포를 넘어 심각한 범죄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주요 대응 현황 보고드립니다.
전한길 씨가 또다시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한 전한길 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4.19 혁명처럼 엄청난 유혈 사태가 벌어질 것이며, 2030 세대의 분노는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명백한 폭력 선동입니다. 사회 혼란을 조장하고 또다시 119 서부지법 폭동과 같은 사태를 부추기려는 것입니까?
국민소통위원회는 해당 발언과 영상을 면밀히 검토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 마련하겠습니다.
■ 국민의힘 거짓말 시리즈 마흔 네번째 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월 4일 자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관위 비리 의혹을 지적하며 “민주당이 선관위의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 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며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실을 호도하는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감시 방안 마련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해 국회 차원의 감시·견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6일 진행되는 국회 행안위 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별도의 시간을 정해 선관위를 국회로 불러 명확한 진상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 불법·비리 의혹을 과도하게 침소봉대하고, 비리의혹과는 관계가 없는 민주당까지 엮어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극우 일각에서 주장하는 터무니없는 부정선거론을 부채질한다는 인상까지 줍니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것이 선관위·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통한 국가혼란이 아니라면, 거짓말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 국민의힘 거짓말 시리즈 마흔 다섯번째 입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 5일 부울경·대구경북 기초의원 대상 연수에서 우리당과 이재명 대표를 거론하며, “보수를 참칭해가며 반시장·반기업 전체주의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원활한 국가재정관리 등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진보·보수·중도의 관점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보수 참칭이라는 주장은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전형적인 흑백논리일 뿐입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반시장·반기업이라는 말 또한 거짓선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략 산업 분야 국내 생산과 고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 전략사업의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진실을 국민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