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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내란세력의 총반격에 맞서, 더 압도적 광장의 힘으로 尹파면 총력전에 나서자

    • 보도일
      2025. 3.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윤석열이 석방되며 내란 이후 대혼란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란세력들은 사활을 걸고 총반격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늑장기소로 ‘구속취소’의 빌미를 제공했고,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윤석열을 풀어줬습니다. 지시를 받은 내란주범들은 감옥에 있는데, 지시를 내린 우두머리가 풀려나는 기막힌 사태입니다. 역사에 남을 치명적 오판입니다. 관저에 다시 똬리를 튼 윤석열은 총력을 다해 지지자 결집과 증거인멸 및 조작에 나설 것입니다.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은 ‘탄핵각하’ 혹은 ‘변론재개’ 하라며 더 노골적으로 헌재를 때렸습니다. 여기에 국힘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물론 시도지사장들도 총동원됐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고발했고, ‘공수처 폐지’를 거론하며 겁박도 했습니다. 극우세력들은 헌재 앞에서 일주일째 24시간 소동을 피우고 있는데, 국힘 원외당협위원장들도 가세하여 텐트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내란세력들은 양심도 헌법질서도 모두 무시한 채 내란 우두머리 지키기에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의 마수가 어디까지 뻗쳐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헌재 판결까지 일주일 상간에 또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이제 믿을 것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민주시민들의 ‘압도적인 광장의 힘’ 밖에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진보당 당원여러분, 호소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빛의 혁명’의 가장 중요한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윤석열 파면까지 총력투쟁에 분연히 떨쳐나서 주십시오. 진보당 의원들도 모든 것을 걸고 총력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尹 파면까지 진보당 의원들은 광화문 동십자각을 사무실 삼아 매일 농성, 매일 집회, 매일 의총을 진행합니다. 가용한 모든 당력을 쏟아부어 윤 파면에 매진하겠습니다. 저들의 발악을 누르고, 끝내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2025년 3월 10일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