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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벼룩도 낯짝이 있습니다. 내란수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인두겁을 썼습니까?

    • 보도일
      2025. 3.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3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벼룩도 낯짝이 있습니다. 내란수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인두겁을 썼습니까?    국민의힘이 윤석열 구속취소 직후 헌법재판소를 향해 절차적 정당성을 운운하며 선고 연기 여론전을 펼치고 나섰습니다.  또한 검찰 특수본을 향해 불법감금의 책임을 묻겠다고 협박하는 것도 모자라 오동운 공수처장을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났다고 하더니, 자신을 구속시킨 검찰 특수본과 공수처를 모조리 쓸어버리고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무력화하라는 지령이라도 받은 것입니까?  더욱 가관인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구속 취소된 내란 수괴에게 득달같이 달려갔다는 사실입니다. 대통령의 졸개로도 부족해서 이제는 내란 수괴의 졸개마저 자처하는 국민의힘이 정말로 개탄스럽습니다. 벼룩에도 낯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란 우두머리의 졸개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낯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두겁이라도 쓴 겁니까? 내란수괴를 지키기 위해서 사법 체계를 파괴하고 이 나라를 무법천지로 만들려는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후예임을 증명하듯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국민의힘의 뻔뻔한 얼굴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께서 똑똑히 기억하실 것입니다.  절대 권력을 꿈꾼 독재자의 최후는 언제나 비참했습니다. 내란 수괴에게 기대어 연명하려는 자들의 앞날 역시 비참하고 비루할 것임을 국민의힘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