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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내란획책 121일째, 계엄학살 4·3 77주년! 전원일치 파면만이 국민목숨 지킬 것!

    • 보도일
      2025. 4.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내란획책 121일째, 수괴 윤석열 국회탄핵 110일째, 체포 78일째, 내란수괴가 탈옥하여 유유히 거리를 활보하게 된 지 오늘로 26일째를 맞습니다.    제주4·3항쟁 77주년이기도 합니다.   4·3항쟁은 곧 '계엄학살'입니다. 독재자 이승만은 민주주의를 촉구하던 국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1948년 11월 제주에 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내란죄'를 뒤집어씌워 무려 3만여명의 시민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그 끔찍하고 잔혹하고 참담했던 계엄이, 무려 77년을 넘어 다시 소환될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국회와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정조준한 총부리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바로 내일, 오직 8:0 전원일치 파면만이 우리 국민들의 목숨을 지켜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주4·3항쟁 77주년을 기리는 민주공화국다운 책무이기도 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진보당의 무기한 노숙농성은 오늘로 9일째를 맞습니다. 진보당 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민주시민들이 헌재앞 길바닥에 눌러앉았습니다. 비상행동과 제야당이 함께 진행한 '72시간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에는 무려 100만명의 시민이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어제 헌재가 전달받은 범국민서명은 주권자 국민의 결연하고도 단호한 의지입니다.   분노로 활활 타오른 기다림이, 확신의 눈빛으로 헌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내일 11시, 참담하고 끔찍했던 내란획책 122일 만에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다시 세워질 것이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5년 4월 3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