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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무자격자 윤석열의 '관저 점거 정치'라니! 파렴치한 내란수괴, 즉각 퇴거시켜야!

    • 보도일
      2025. 4. 6.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헌법재판소의 파면 당일인 4일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에 이어 5일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습니다.  1시간 가량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역할을 많이 해줘 고맙다"고, 나경원 의원은 "안타깝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국가 소유로, 오직 대통령만이 기거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기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은 우리 국민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파면되었고, 더 이상 관저에 머물 자격이 없습니다. 당장 퇴거 조치를 해야 마땅합니다.  다만, '짐을 싸고 정리할' 그나마 최소한의 인지상정적 도리로 지켜보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그 무자격자 내란수괴 흉악범이, 짐을 싸고 정리하기는커녕 버젓이 그 관저에서 내란본당 국민의힘 인사들을 불러들여 이른바 '관저 정치' 중입니다. 우리 국민들에 대한 사과나 반성,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승복은 단 한 마디도 없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어제 나경원과의 회동 또한 윤석열 측에서 먼저 제안해 불러들였다니, 그야말로 분노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뻔뻔스럽고 파렴치할 수 있습니까!  내란수괴 흉악범의 파렴치함은 도대체 그 끝이 어디입니까!    "정리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 적어도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는데, 그 '정리와 준비'가 '대통령 관저'를 이용한 위헌위법한 '내란선동 정치'라면, 절대로 조금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과거 박근혜도 탄핵 인용 이틀 후 청와대 관저를 떠난 바 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퇴거시켜야 마땅합니다.    국민의힘에도 엄중히 경고합니다.  형사법상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가 국회 제2당 지도부들을 줄줄이 불러 버젓이 지시를 내리는 것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은 '내란본당 자임'에 다름 아닙니다. 지금 즉시 해산을 명합니다.     2025년 4월 6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