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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규근 정책위의장] 조국혁신당 ‘지금 당장 방 빼' 기자회견

    • 보도일
      2025. 4.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2025.4.7.(월) 15시 /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참석자: 차규근 정책위의장, 황명필 최고위원, 이해민 최고위원,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 장성훈 조직부총장, 정상진 홍보위원장 내란죄 형사피고인이자 민간인인 윤석열은 즉각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이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되었습니다. 국민의 뜻에 따른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민간인이 된 지 나흘째인 지금 현재도, 여전히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선고가 난지 이틀 후인 3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청와대에서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하루 전인 2022년 5월 9일, 청와대 관저를 나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이튿날인 5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이 사전협의도 없이 청와대 완전 개방 시각을 5월 10일 0시로 정하여 청와대를 나가라고 압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뭡니까. 파면 선고 당일인 4일에는, 반성문을 써도 부족한 판국에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뻔뻔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만든 장본인이 유체이탈 화법으로 잠꼬대를 한 것입니다.  게다가 어제 6일에는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며 파면을 선고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사실상 불복하며 본인의 지지층에 감사를 표하는 메시지까지 냈습니다. 국민에게 파면당한 자가, 아무 반성도 없이 관저에 눌러앉아 여전히 대통령인 것처럼 정치적 메시지를 내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닙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민간인이자 형사피고인입니다. 오는 14일에는 1차 공판도 시작됩니다. 내란죄로 기소되어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민간인이 대통령 관저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방 빼야 합니다!  형사피고인 윤석열이 관저에 계속 있으면 내란죄의 증거가 인멸될 우려가 매우 큽니다. 관저 안에는 12·3 내란과정에서 군 장성 및 내란 동조자들과 통화한 비화폰 통화 내역이 기록된 서버가 있습니다. 내란죄로 기소되어 사형, 무기징역만 가능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윤석열은, 이 서버의 기록을 삭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 대통령병에 취해 사실상 국정농단을 일삼은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삼부토건 연루 비리, 명품백 수수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특혜 변경 등으로 각종 수사를 받아야 할 수사 대상자입니다.  김건희 역시 관저 안에서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란수괴 형사피고인 윤석열과 내란의 실질적 배후인 김건희가 대통령 관저에 있는 이상, 헌재의 파면 선고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은 윤석열과 김건희 등 내란세력에 대한 철저한 단죄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  대통령이 아닌 내란죄 피고인,  민간인 윤석열은 당장 관저를 비우고 국민께 사과하라.  2025년 4월 7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및 당직자 일동 “민간인 윤석열, 김건희는 대통령 관저에서 당장 퇴거하라!” “윤석열, 김건희는 손 없는 날 고르지 말고, 당장 방 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