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검찰은 내란수괴와 결별하고 모든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십시오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자신을 지켜달라며 극우 지지층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을 탈옥시켜주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매일 같이 들려오는 윤석열의 뻔뻔한 궤변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키우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심지어 비워야 할 관저에 국민의힘 의원들을 불러들여 ‘관저 정치’까지 벌이며 검찰의 사법정의가 얼마나 우스운지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내란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에게 누가 이런 방종의 자유를 허락했습니까? 윤석열이 헌정질서를 유린하며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데 검찰은 계속 수수방관할 셈입니까?
검찰은 지금 당장 내란 수사를 비롯하여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과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제대로 시작하십시오.
검찰이 무혐의로 처분한 명품백 수수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즉각 재수사하십시오. 주가조작 주범 모두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는데 김건희만 쏙 빠졌습니다. 이것이 검찰이 늘 강조하는 ‘법과 원칙’입니까?
내란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검찰이 끝까지 윤석열의 방패막이를 자처한다면 검찰은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습니다.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 윤석열은 검찰이 낳은 내란수괴입니다. 결자해지 하십시오. 만일 그렇지 않으면 헌정질서 유린에 대한 대가를 검찰도 혹독하게 치르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5년 4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