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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선 청년대변인] ‘윤석열 보유 정당‘이 개헌 운운할 자격 있나

    • 보도일
      2025. 4.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 조국혁신당 한가선 청년대변인 논평입니다. <‘윤석열 보유 정당‘이 개헌 운운할 자격 있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 논의가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혼탁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상위 법인 헌법을 개정하는 일에, 내란을 옹호한 정당인 국민의힘이 감히 발을 걸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낡고 몸에 맞지 않는 87체제를 넘어야 한다”며 개헌에 찬성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87년의 민주 항쟁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시민들이 직접 민주주의를 쟁취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전두환이 만든 정당으로부터 명맥을 이어온 국민의힘 당에서 87체제가 낡았다느니 몸에 맞지 않다느니 하는 등의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민주시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국민의힘은 장기 집권을 꿈 꾸며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을 저지르다 대통령 직에서 파면된 윤석열을 여전히 1호 당원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파면 후 부끄러움도 모르고 관저에서 여전히 정치질을 하고 있는 윤석열의 메세지를 확산하는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보유 정당은 개헌 논의에 참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장에 끼려고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87체제를 시대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일은 최소한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사람들끼리 할 일입니다. 국민의힘이 정녕 민주주의 사회의 한 정당으로서 내란을 종식시키고 싶다면, 당장 내란수괴 윤석열을 제명시키고 관저에서 방 빼라고 압박하십시오. 교묘하게 개헌 논의에 무임승차해 내란 세력 이미지에 물타기를 할 생각이라면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역사는 반드시 반민주주의 내란 세력을 철저히 심판할 것입니다. 2025년 4월 7일 조국혁신당 청년대변인 한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