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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홈플러스 경남 창원, 김해, 진해점 찾아 노동자 의견 청취

    • 보도일
      2025. 4.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혜경 국회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7일 홈플러스 경남 창원점, 김해점, 진해점을 찾아 현장 노동자와 입점업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홈플러스의 법정관리 돌입 이후 고용불안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만난 노동자들은 일자리와 생계걱정을 토로했다. 한 배송기사는 “운송사는 6월까지 기다리라고만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입점업체 대표들도 생존 위기를 호소했다. 한 입점업체 관계자는 “뉴스가 나오면서 장사도 더 안되고, 손님도 없다. 이렇게 매장을 계속 운영해도 될지 하루하루 불안한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정혜경 의원은 "노동조합과 국회가 함께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있다. 대책위로 모여 노동자 고용 보장의 방법과 입점업체가 살길을 함께 모색하자. MBK가 꼭 기업회생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홈플러스 법정관리 이후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종사자 · 입점업체 보호를 위한 진보당 대책위원회’를 꾸려서 정혜경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는 8일에는 국회에서 홈플러스 피해자 증언대회를 열고, 같은 날 야당 의원들과 함께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위한 공동대책위'를 출범한다. 4월 21일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모펀드 규제 법안 발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