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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하섭 부대변인 브리핑]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 '내란 하수인’ 이진숙은 사퇴하라!

    • 보도일
      2025. 4.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법원이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위법성이 지적된 ‘2인 체제’ 방통위가 밀어붙인 이번 임명 역시, 법적 근거와 정당성 없는 무리수였음이 다시금 확인된 것입니다. 폭주를 거듭하던 이진숙‧김태규 방통위에 대한 법원의 단호한 제동은 당연합니다.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내란을 주도한 윤석열이 파면된 지금, 그 하수인 노릇을 자처해온 방통위는 더 이상 어떤 권한도 행사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진숙 위원장은 내란정권의 방송 장악을 앞장서 수행한 책임자로서, 공영방송을 정권의 도구로 전락시킨 죄를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지상파 재허가 심사와 방송평가위원회의 편파적 활동도 지금 당장 중단돼야 합니다.   그러나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판결 직후 항고를 제기하며 끝까지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를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위법에 대해 사과하거나 반성하기는커녕, '파면된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은 물러났지만, 여전히 그의 유지를 따르는 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진보당은 이들 내란세력을 반드시 청산하고, 방송의 독립성과 언론의 자율성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2025년 4월 8일 진보당 부대변인 신하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