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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연, 투기자본 MBK 규제법안 시급하다!

    • 보도일
      2025. 4.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보도자료] 진보당 김재연, "투기자본 MBK 규제법안 시급하다!" - 홈플러스 공대위 발족식,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이 최우선이어야!"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진보당에서도 김재연 상임대표, 정혜경 국회의원, 김창년 공동대표 등이 함께 했습니다. 진보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하여 당내에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종사자·입점업체 보호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마트노조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이 직접 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윤석열 파면'을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지켰던 사람들이 이제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에 더 힘껏 나섰다"며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그 첫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투자는 외면하고 돈 되는 지점은 매각하고, 빚더미는 다시 대한민국으로 넘긴 나쁜 MBK의 본질을 국민께 알리겠다. MBK는 지금이라도 국회와 시민사회 비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투기 자본 MBK 규제 법안을 시급히 마련하겠다. 무분별한 기업 사냥을 금지하고 기업 회생 과정에서도 노동조합의 동의도 구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보당 홈플러스 대책위원장인 정혜경 의원은 "기업사냥꾼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하고 도대체 한 게 뭐냐. 홈플러스를 빚더미에 앉히더니 쓸만한 매장 부동산은 다 팔아치웠다. 거액의 이자와 임대료를 구성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 MBK가 말하는 정상적 경영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는 끝까지 MBK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다시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존권을 가지고 돈벌이를 할 수 없도록 청문회도 하고, 관련된 법 개정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진보당 홈플러스 대책위는 연일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과 입점업체, 협력업체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있습니다. 정혜경 의원은 어제 7일에도 홈플러스 경남 창원점, 김해점, 진해점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오늘 공대위 출범식 전에는 '피해자 증언대회'가 있었고, 오는 21일에는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방안 마련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