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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인멸 혈세낭비 윤석열·김건희는 관저에서 즉각 나가라!

    • 보도일
      2025. 4. 9.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한남동 관저 앞 기자회견 및 1인시위 돌입 "극우폭력선동 파렴치한 관저정치 중단하라!"   진보당은 9일 오후 1시, 한남동 관저 앞에서 ‘증거인멸, 혈세낭비 윤석열·김건희 즉각 퇴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전종덕 국회의원, 김창년·이경민·장지화 공동대표 등이 함께 했으며, 기자회견 이후 퇴거시까지 전종덕 의원을 시작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은 4월 4일 오전 11시 22분에 파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 관저를 무단 점거하고 있다. 파면 후 6일이 지났지만 퇴거 일정조차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그 사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관저에서 증거를 인멸하고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관저에는 내란의 핵심 증거인 비화폰 서버가 존재하는 만큼 즉각 퇴거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저에서 변호인단,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벌이고 극우 메시지를 연달아 내는 모습은, 파면 이후에도 대통령 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윤석열 부부가 관저에 머무는 1분 1초가 국민 혈세 낭비이며, 파면 이후 소요된 모든 비용은 개인 사비로 납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증거인멸, 혈세 낭비 윤석열 김건희는 당장 퇴거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된지 벌써 6일째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가중요시설인 대통령 관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혈세를 축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파렴치합니다. 윤석열이 서울구치소 불법탈옥 당시 석방지휘 30분 만에 속전속결로 도망친 신속함은 어디갔습니까.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이후 122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기왕에 쫓겨나는 마당에 최대한 누리겠다는 심보입니까. 끝까지 민폐입니다.   관저에서 흘러나오는 말들도 가관입니다. 파면되고도 변호인단과 만찬을 즐기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나경원 의원을 만나 ‘관저정치’하고, 극우선동 메시지를 두 번이나 냈습니다. 최소한의 승복도 사죄도 없었습니다. 임기 내도록 망상에 빠져 살더니, 여전히 대통령인양 착각하고 있는지 의심됩니다.    게다가 관저에는 내란의 핵심증거인 ‘비화폰 서버’가 있습니다. 향후 수사에 대비하여 서버에 남은 증거를 인멸하고, 내란 주요 관계자들과 말맞추기, 입단속을 하고 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됩니다. 스크린 골프장·사우나·바·드레스룸 등 관저에 설치된 불법 호화시설을 철거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저지른 숱한 범죄의 흔적들을 지운다면, 이 또한 빠짐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부부가 관저에서 숨 쉬는 1분 1초마다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파면 이후 관저에 머물며 소요된 모든 비용은 일체 윤석열 부부 개인 사비로 납부하십시오.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부부는 지금 당장 관저에서 방 빼십시오. 이들이 서초동이든 어디든 사저에 머물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구속되어 감옥으로 격리되고, 평생 죗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2025년 4월 9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