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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하섭 부대변인 브리핑] '내란은 이미 끝났다'며 국민 조롱하는 국민의힘, 존재할 자격이 없다

    • 보도일
      2025. 4. 9.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5년 4월 9일(화) 오후 5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을 위헌·위법으로 판단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음에도, 국민의힘은 반성은커녕 국민을 조롱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최측근이자 내란 공범 의혹이 제기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되며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내란 노래”, “내란 놀이”라는 막말로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법사위에서 “내란은 이미 끝났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게 아니면 가능하겠느냐”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헌법 파괴와 민주주의 유린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조차 없이 국민을 향해 막말을 퍼붓는 이 모습이야말로,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 정권의 하수인이며 공범임을 스스로 자인한 셈입니다.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본 것이 누구입니까?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한 자들과, 이를 비호하며 지금도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내란을 반성하기는 커녕, 그에 분노한 국민을 향해 되레 혐오의 언어를 던지고 있습니다.   유상범 의원의 말을 더 옮겨보겠습니다.  "6시간 만에 내란 해제가 다 끝났는데, 몇 달이 지난 아직도 내란 내란 하고 있다."   국민을 모욕하고 헌법을 조롱하는 정당은 더 이상 존재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하십시오. 진보당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4월 9일 진보당 부대변인 신하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