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조승래 수석대변인] 피의자가 피의자를 지명한 인사 쿠데타, 국민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5. 4.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4월 10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피의자가 피의자를 지명한 인사 쿠데타, 국민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어제 국회에 출석해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완규 법제처장이 모두 수사 대상자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은 결국 범죄 피의자들이 결탁한 인사 쿠데타였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당장 위헌적 권한 행사를 중단하고,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을 철회하십시오.   한덕수 대행은 내란 수괴와 결탁해 권력을 넘보는 미몽에서 깨어나십시오.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며 정치적 야욕을 위해 월권을 휘두른 죗값은 두고두고 치르게 될 것입니다.   이완규 처장이 결코 헌법재판관이 될 수 없는 구제 불능의 인사임도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피의자 이완규는 계엄 직후 안가 회동에 관한 경찰 조사에서 “알 바 아니”라는 고압적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검사 시절 ‘검사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었던 막돼먹은 행실 그대로입니다.    이런 함량 미달의 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라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파면 전 꾸민 알박기 음모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 세력을 헌재에 침투시켜 내란 연장의 진지로 삼으려는 수작입니다. 24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검증을 마쳤다는 말을 누가 믿습니까?    국민은 더 이상 헌정 질서가 흔들리거나 훼손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한덕수 대행이 지금 당장 지명 철회를 단행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