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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주자, ‘12·3 불법계엄 시즌2’에 대한 입장 밝혀야

    • 보도일
      2025. 4.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득구 국회의원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과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12·3 불법계엄 시즌2”라며 “우리 국민께 한덕수 권한대행이 또다시 몹쓸 짓을 했다”고 비판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완규 법제처장은 내란죄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대상인 사람”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최측근이 헌법재판관이 된다는 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냐”고 말했다. 더불어 강득구 의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윤석열의 최측근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은 내란동조세력임을 국민께 자백한 셈”이라며 “권한대행 자리에서 물러나, 국민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완규 처장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네거티브 대응을 자문하고 법제처장에 취임하며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민의힘에서 이완규 처장의 당적을 확인해 하루속히 국민께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을 향해서도 “이번 대선은 윤석열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어떻게 회복할지를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대통령이 되겠다면 한덕수가 일으킨 12·3 불법계엄 시즌2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출마선언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지금은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국민과 함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동조세력 척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