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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한민수 대변인] 내란을 비호한 자들이 대선판에 몰려드는 기막힌 풍경에 우리 국민은 모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4월 14일(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을 비호한 자들이 대선판에 몰려드는 기막힌 풍경에 우리 국민은 모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한덕수 대행은 집단적 ‘난가병’이라도 걸린 것입니까?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내란 비호세력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12·3 내란에 침묵하거나 동조해 온 것도 모자라 대선 경선을 내란수괴 후계자 간택 선거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너도나도 이승만·박정희 묘역을 찾아다니며 쿠데타의 망령을 되살리고 독재의 향수를 팔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내란수괴 윤석열을 제명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령으로 모실 기세입니다. 내란 수령이 못 이룬 대한민국의 퇴행을 완성할 적임자를 찾습니까? 참회라고는 모르는 후안무치한 집단입니다.   게다가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를 간 보며 윤석열의 꼭두각시를 넘어 후계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정을 책임지라고 맡긴 자리를 대선 출마의 발판으로 삼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내란 우두머리 후계자 간택 선거, 내란세력의 재결집 행사입니다. 내란을 비호한 자들이 몰려드는 이 풍경에 국민께서는 분노를 넘어 모욕을 느끼고 계십니다.    내란에 동조해 헌법정신을 짓밟았던 ‘그 나물에 그 밥’ 인사들이 감히 대선 출마를 입에 올릴 수는 없습니다. 내란에 대한 반성 없이 뻔뻔하게 대통령 후보를 내세운다면, 국민은 반드시 그 대가를 묻고 심판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미몽에서 이제 깨어나십시오.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이 쥐고 흔들 수 있는 나라가 아님을 분명하게 자각하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