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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수석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 4.5일제로 69시간이면 하루에 15시간 이상 일하라는 건가!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5년 4월 14일(월)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내란본당 국민의힘에서 이른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근무제'를 내밀었습니다.  참으로 가긍합니다.  어떻게든 변화하는 시대는 따라가야겠는데, 그동안 내뱉었던 말은 또 어떻게 주워담을 것입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고집했던 '주69시간 노동'에 대하여 국민의힘은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철회한 적이 없습니다. 주 4.5일제로 유연하게 69시간 노동이면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일하라는 것입니까?  이른바 '전국민 강제노동'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제 야당과 시민사회, 그리고 우리 노동자들이 주장하는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이 비현실적이고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구요?  전세계적인 시대추세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무식해서 용감한 발언'입니다.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떡 허니 전제로 내밀었는데, 최근 아이슬란드를 비롯하여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이야말로 오히려 생산성 향상의 주춧돌이 되었다는 것이 국제적 추세이자 상식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근로시간을 줄이게 되면 받는 급여도 줄어드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습니까? 일하는 시간 내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을 획책하고 이를 비호했던 자들, 무엇보다 국민의힘 의원들부터 뻔뻔스럽게 수령한 임금은 어쩔 작정입니까?   내란본당 국민의힘의 입에서 나오는 사탕발림 궤변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들어줄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공연한 헛심 낭비하지 말고 즉각 해체부터 선언함만이 마땅합니다.      2025년 4월 14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