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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후보 선출, 마지막 온라인토론회까지 마쳐!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기호1번 김재연·기호2번 강성희, 15일부터 당원투표 통해 19일 최종 확정!    진보당의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마지막 온라인토론회가 14일 밤 진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전국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기호1번 김재연 후보, 기호2번 강성희 후보가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토론회 자리에 앉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기도 한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두 후보간 모두발언, 공통질문, 상호질의, 청중질문, 마무리발언 등이 순서대로 펼쳐졌습니다.    가장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두 후보는 가장 핵심적 메시지를 정리하여 전했습니다.  기호1번 김재연 후보는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제 야당·시민사회와 연대를 이어왔다. 국회와 광장의 가교 역할을 해낸 진보당이 광장연합의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호2번 강성희 후보는 "진보를 확장하고 진보의 전성시대를 열겠다. 국민의힘을 해산시키고 내란세력을 완전히 척결하겠다. 사회대개혁과 개헌으로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진보당의 전략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란 공통질문에 대하여, 강성희 후보는 "압도적 정권교체는 민주당의 구호이지 진보당의 구호가 아니다. 광장의 목소리, 진보적 목소리를 당당히 내며 진보를 확장해야 한다. 끌려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 강한 진보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김재연 후보는 "이번 대선의 핵심 과제는 내란세력 척결에 이르기까지 광장연합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사회대개혁의 좌표를 만들고 정치환경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상호질의에서 김재연 후보는 강성희 후보의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 공약에 대하여 "내가 당했다고 너도 당해보라고 하는 게 민주주의자의 태도는 아니다. 특검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대선에서 최저 득표를 안겨 국민의힘이 분열되고 해체되도록 몰아가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자신의 '남북 수교' 공약이 '통일 포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김재연 후보의 우려에 "191개 유엔 국가 중 수교하지 않은 마지막 국가가 북한이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이후 남북 수교를 통해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로, 지난 9일 후보자 등록 이후 호남권·영남권·중부권·수도권을 숨가쁘게 돌며 유세를 진행했던 공식 선거일정들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내일 15일부터 5일간 전당원들의 총투표를 통해, 이번 조기 대선에 임할 진보당의 대통령 후보는 19일에 최종 확정됩니다.      2025년 4월 14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