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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호 선대본 대변인 논평] ■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민주당 경선룰, 민주당식 ‘이재명 추대 계엄령’이다.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개혁신당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추대하기 위해 기존의 규칙마저 파괴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그동안 유지해 온 국민선거인단 방식을 뒤집고 권리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경선 규칙을 결정한 것이다. 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다른 비명계 대선 후보들과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았다. 이재명 전 대표 추대 이외의 다른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겠다는 태도이다. 그야말로 민주당식 ‘이재명 추대 계엄령’ 아니겠는가. 기존의 민주당 경선 방식을 유지하더라도 이재명 전 대표의 후보 선출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는 무엇이 그렇게 두렵단 말인가. 의견이 다른 후보들에게 조금의 관용도 보여주지도 못하는 이재명 전 대표의 작디작은 그릇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당내 민주주의의 기본은 생각이 다른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경선 규칙 결정 과정에서 철저히 다른 의견은 짓밟고 있다. 민주당이 민주라는 당명을 사용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이다. ‘민주 없는 민주당’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비명횡사’ 공천으로 내홍을 겪었던 민주당은 이번에도 ‘이재명 추대 계엄령’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있다. 국민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이재명 추대식을 열어 이재명 전 대표의 방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태도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까지 바꾸어 가며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국민들은 가장 강력한 회초리를 들 것이다. 2025. 4. 14.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