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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안동 지역 피켓인사 현장 백브리핑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개혁신당
○ 일시 : 2025년 4월 14일(월) 14시경 ○ 장소 : 경북 안동시 옥동사거리(경북 안동시 옥동) ◎ 이준석 후보 예, 사실 최근에 안동 지역 산불 때문에도 많은 고생을 하셨고 저와 김형동 의원이 또 여기에 관해서 또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고, 정말 탄핵까지 겹쳐서 지역 분위기가 의기소침하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이 탄핵이라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잘못한 것이지 이 안동 시민들이나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 치러질 조기 대선에서 정말 미래 지향적인 그런 선택을 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리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어머니가 교사로 일하셨는데 안동여고에서 선생님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제자분들도 아직 여기 살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안동과의 인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혹시 지금 뭐 이른 감도 있을 수도 있는데 혹시 이쪽에 대한 경북 북부 지역에 대한 어떤 공약이랄까 생각나시는 거 있으시면 말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준석 후보) 이번에 중앙선 철도가 사실상 완전히 개통되면서 안동이 과거에는 종점 역할 비슷하게 했다면 이제 북쪽에서 남쪽에서 모든 관광객이 올 수 있는 이런 상태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마침 이철우 지사께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 경북 북부 지역에 관광 자원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저도 그 부분에 일정 부분 동의하고 그 부분으로 더 많은 예산과 그리고 지원이 투입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질문) 북부 지역이 아무래도 경북에서 낙후 지역인데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 무엇을 하실 수 있으신지? 이준석 후보) 경상북도 북부 지역이 사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장 닿기 어렵고 교통이 어려워서 여러 가지 산업이나 관광의 측면에서 소외되었던 측면이 있습니다. 근데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동서 간 교통축이 많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예산 투입될 수 있도록 해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이 조금 더 다른 지역과 소통이 원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에 이제 인구 감소 때문에 교육기관들이 지금 많이 학교들이 학생 수 저하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약을 낸 걸 보면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들과 중학교들을 기숙사 학교로 재편해서 학생들이 일정량 다닐 수 있게 해서 육아 부담에서도 해방되고 학교의 품질도 높아질 수 있는 그런 정책까지 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조금 전에 아까 그 한덕수 총리도 대선 출마나 유승민 의원 출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준석 후보) 예 한덕수 총리님 같은 경우 저에게 정말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항상 저를 아껴주시는 이기 때문에 국가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하시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다면 저는 존중합니다. 그리고 유승민 의원도 사실 집안이 경기 북부 지역인 영주 출신이신데 국민의힘에서 지난 한 20년간 외롭게 개혁의 길을 걸어 오셨기 때문에 저는 유승민 의원이 앞으로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선거가 탄핵 대선이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할 말을 하고 제가 직을 걸어가면서까지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 했던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적임자라 생각하고요. 오늘 안동에 왔으니까 사실 영남 사림이라고 하는 것 영남의 선비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왕이라도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은 하는 것이 영남 사림의 정신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정치를 잘못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영남 사림의 정신대로 이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정치인들이 일해 왔는지는 저는 의문입니다. 반대로 저는 지금까지 영남 사림의 정신에 걸맞게 할 말은 하고 제가 비록 쓰러지더라도 할 말은 하면서 정치해 왔다, 이렇게 자부합니다. 질문)  지난주 대구에 이어서 지금 이 경북의 지역 돌고 계시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준석 후보)  대구에서 이제 한 4일 정도 이제 저희가 돌면서 많은 분과 이제 그 소통을 했고요. 이제는 경북의 주요 도시들 그러니까 구미, 포항, 안동, 경산, 영천 등 이런 도시를 돌면서 정말 이 탄핵과 산불에 겹쳐서 상처받은 그런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기 대선이 다가오는 만큼 미래지향적인 그런 아젠다들을 많이 경상북도에서 발굴하고 싶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여쭐게요. 대선 출마하신다고 하셨는데 이준석만의 플랜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준석 후보)  저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단일화니 뭐 연대니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요. 저는 그런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치 공학이 아니라 정면 돌파해서 대한민국 정치 한번 새롭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제 완전히 이거 허물고 재건축해야 할 때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