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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 구미 아침인사 현장 백브리핑

    • 보도일
      2025.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개혁신당
○ 일시 : 2025년 4월 14일(월) 9시10분 ○ 장소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공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예 오늘 이렇게 아침 새벽 5시부터 구미의 시민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산단에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도 정말 반갑게 맞아주셨고, 무엇보다도 구미 진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가지고 이 산단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더 전폭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인식도 하게 됐고요. 지금 미국에서도 선거 치르면 공업이 다시 한 번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러스트벨트나 이런 것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요. 대한민국에서도 구미, 창원, 이런 대한민국 수출의 첨병이었던 공단들이 더 잘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김장호 시장님이랑 만나가지고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요. 이 아시아 육상 선수권 경기 대회가 대선을 앞두고 이제 치러지는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어떻게 하시는지? 이준석 후보) 뭐 아시는 것처럼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에 영입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가지고, 저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있어 가지고 큰 역할을 하셨다 이렇게 판단하고요. 다만 유신을 통해 가지고 4공화국이 나온 것에 대해 가지고는 저는 그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과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원래 미국에 있을 때 수업 들을 때부터 딱 한 가지, 외국에서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그 시기에 아시아에서 해외 원조를 받아가지고 산업을 진흥시킨 나라 중에서, 대부분의 나라는 원조를 100을 내려 보내면은 한 60~70% 정도가 중간에 정치인들에 의해서 사용되고 실제 경제 개발에 20~30%만 사용됐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여러 가지 해외에서는 원조 자금이나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 그리고 정확한 선택을 통해 가지고 중요한 산업에 투입해서 국가의 성장을 이뤘다라는 것을 하버드에서 가르칩니다. 질문) 혹시 향후 (박정희)생가 방문 계획은? 이준석 후보) 저는 정치를 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장점을 예를 들어 제가 계승하겠다고 한다면, 그런 산업을 진흥시키는 부분에 대한 그런 것을 제가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 계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생가 방문 등의 정치적 이벤트로 그것을 나타내는 것은 그렇게 우선순위가 높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은 때가 되면 항상 이런 생가 방문 등을 통해 가지고 대구 경북의 표심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 구미 산업단지를 만든 것보다 더 구미를 발전시키겠다는 그 미래에 대한 포부로서 그것(생가방문)을 대신하겠습니다. 실제로 지금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됐을 때도요. 그때 저와 경쟁했던 나경원 대표는 대구 경북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이번에 대구·경북 신공항이 지어지면은 그 이름을 박정희 공항으로 짓겠다는 등의 정치적 공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이 아니라 "탄핵의 강을 넘자" 그리고 "대구·경북의 산업이 다시 진흥되도록 하자"라는 그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 결과 제가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더 이상 과거를 바라보면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미래의 경북 미래의 대구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질문) 지난해 대구 광역 전철이 개통되면서 사곡역을 박정희 역으로 해야 된다고 구미시가 추진할 때 반대를 하셨는데, 그때 이유가 박정희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어떻게 예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준석 후보) 저는 지하철역에다가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그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에 가면은 존.F.케네디 공항이 있고요. 마찬가지로 광주에 가면은 김대중 대통령 컨벤션 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역에다가 이름을 붙인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박정희 대통령의 그런 어떤 구미에 대한 기여에 비해 가지고 좀 격이 떨어진다 이런 생각을 해서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저는 방금 전에 대경선 광역 전철을 언급해 주셨지만, 대경선 광역 전철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가지고 이런 광역 전철 시도가 있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역 정치인들이 그 수요를 좀 과소평가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두 량으로 이제 대경선 광역전철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금 빨리 그것이 증결돼가지고 좀 더 대구·경북권 경제 통합이 가속화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뭐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부터 그리고 대구·경북 경제권 통합 정말 이야기가 많이 나올 텐데요. 대구 경북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방금 케네디 공항이나 외국에서 대통령 이름을 따서 많이 짓는다고 하셨고 그러면 "전철역이기 때문에 예우에 안 맞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나경원 대표가 주장하는 대구 경북 신공항에 대해서 그러면 박정희 공항으로 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준석 후보) 저는 그것에 대해서도 참 안타깝게도 대구·경북 신공항이 저는 매우 국제공항으로서 성공하길 바라지만은, 예전에 무안 국제공항을 마찬가지의 이유로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자는 얘기가 있었으나 김대중 대통령 이름에 걸맞지 않는 수요가 있을 걸로 예상되어 가지고 오히려 전라도 쪽에서 그런 것들에 반대하는 여론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구·경북 신공항이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에 걸맞은 그런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면서도 그거는 너무 성급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질문) 그럼 나중에 공항이 활성화되면 개명을 주장하실 건지? 이준석 후보) 만약에 공항이 활성화된다고 하면 그건 대구 경북 도민과 시민이 결정할 일이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권에서 앞장설 일은 없어 보입니다. 질문) 대권 도전하시는데, 앞으로 전망하고 또 연대 가능성은 없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이준석 후보) 어제 세계일보가 갤럽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은 제가 대구 경북 지역에서 약 19% 정도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개혁 보수의 기치를 내건 사람들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대구·경북 시도민이야말로 어느 지역보다도 변화를 바라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그런 압도적 지지를 보내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윤석열 정부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어느 정도 안타까운 결과를 남긴 그런 정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젊은 세대가 바라는 그런 새로운 보수 정치가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연대를 언급하거나 아니면 단일화를 언급하는 등의 정치적인 이야기는 지금 대구·경북 시도민을 위한 예의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보수가 항상 수적인 우위를 가지고 이런 통합론이나 이런 걸 접근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탄핵 국면에서 국민들은 보수가 변하지 않으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신뢰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명한 변화를 나타내는 길을 저희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가겠습니다. 질문) 첫 대권 도전을 이제 시작하셨는데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으십니까? 이준석 후보) 저는 대한민국이 이제는 글로벌 사회에서 선진국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거 대한민국의 개발도상국이던 시대에는 국제사회에서 외교를 하거나 이럴 때 많은 예외나 이런 것을 바라고 있지만, 이제는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가 많은 기여도 하고 그리고 앞서가는 국가로서의 선도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글로벌 환경에 맞는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끔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해외에 외교를 하러 가거나 이러면 뭐 다른 나라 정상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서로 교류도 하고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 정상들은 이 나무토막처럼 서 있거나 아니면 졸다 걸리고, 아니면 비속어 얘기하다 걸리고 이런 좀 망신 사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그런데 이제는 이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받은 세대가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제 중국과의 경쟁이라는 것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기술 측면에서 과연 어떻게 우리가 중국과의 경쟁을 이길 수 있을까를 고민하려면 이공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진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지난 한 10년 동안에 법조인들이 정치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조인들이 하는 정치는 과거를 바라보고 선악을 가리고, 그래서 누군가를 감옥에 보내고, 또 방탄하고 이런 정치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한민국이 정말 먹거리 문제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고 누가 감옥 가느냐 누가 방탄하느냐 이런 것들만 맨날 정치 뉴스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글로벌 환경에 맞는 이공계를 이해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질문) 한 가지 질문 좀 더 드리겠습니다. 죄송한 질문인데 이전에 국민의힘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일조를 하신 분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정치적 책임 그리고 현재의 소회가 어떠신지? 이준석 후보) 저는 많은 많은 국민들이 아시는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할 때 가장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잡기 위한 노력, 심지어는 제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쫓겨날 때까지 그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느 누구보다도 그것에 떳떳하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에 대해 가지고는 제가 누누히 제가 이야기해 왔습니다. 결국 돈키호테, 엄석대, 뭐 벌거숭이 임금님 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윤핵관이나 이런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결사옹위하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는 앞으로도 정치를 하면서 제가 아무리 탄압 받더라도 올바른 얘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정치하겠다 이런 약속을 대구·경북 시도민과 그리고 국민들께 드립니다. 이게 왜냐하면, 지금까지 대구·경북이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은 적어도 '영남 사림'이라는 것의 정신이 무엇이겠습니까? 왕에게도 할 말은 하고 대들고 그러다가 정말 사화도 당하고, 그러다 낙향해 가지고 아이들 가르치면서라도 이렇게 살고, 이게 바로 영남 사림의 선비의 정신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 내에서 대구 경북의 국회의원 중 어느 누가 과연 영남 사림의 정신에 맞춰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고 목숨 걸고 정치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래서 재작년에 이야기했던 것이, 이제 대구·경북에서도 호랑이가 될 만한 사람들을 키워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조그마할 때는 고양이나 아니면 호랑이나 다 비슷해 보이지만은, 이게 밥을 줘보면은 고양이는 살찐 고양이가 되고 호랑이는 큰 호랑이가 돼가지고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대구·경북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남 사림의 정신을 이어받은 선비도 없고 지금 호랑이가 될 사람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구·경북의 정치가 갈수록 소외되어 가는 것이다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구미 시장님은 어떻게 만났고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석 후보) 어제 김장호 시장님은 대구에서 있던 영남일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만나서 김장호 시장님은 10km 구간을 뛰시고 저는 5km를 뛰었습니다. 그런데 안에서 이제 내빈실에서 저희가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김장호 시장님이 정말 시장으로서 아시아 육상 선수권 경기 대회에 대해서 애착이 많으시다. 특히 이번 대회가 대선 직전에 치러지기 때문에, 그런 대선 관련 뉴스나 이런 게 묻혀가지고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구미의 정치권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시민들이 단결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