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이재명 세력 탄핵겁박ㆍ조폭정치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이재명 세력의 절제 없는 비정상적인 탄핵 폭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 이재명 세력의 30번째, 31번째 탄핵이 강행된다. 오늘 이재명 후보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이 나오자 이재명 세력은 긴급 대응 의총을 열었다. 의총의 결과는 사법부를 비판하거나, 사법부 앞에 가서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판결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경제부총리와 검찰총장을 탄핵하는 것이었다.
오늘 우리 민생을 위한 추경안을 처리하는 본회의에서 웬 탄핵인가. 우리들도,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도, 국민들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민주당 의원들까지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친이재명, 친이부대들이 화풀이하듯이 탄핵안을 들고 나와서 오늘 이 지경을, 국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이재명 세력의 탄핵이 놀랍지는 않지만, 오늘같이 이렇게 급발진하고, 급발작하는 탄핵 폭주는 처음 본다.
오늘 이재명 세력이 탄핵을 급발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 피고인 이재명이, 범죄자 이재명이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아버지 이재명이 머리끝까지 화가 난 나머지 170명의 아들딸들에게 이 아버지를 위해서 경제부총리와 검찰총장을 탄핵해 달라고 지시한 것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디서 지금 분풀이하고 화풀이하는 건가. 민의의 전당인 이 국회가 이재명 화풀이하는 장소인가. 이런 국민을 무시하는 이재명, 국민을 동물 취급하는 이 민주당 세력, 이거 좌시하고 용서해서 되겠는가.
탄핵 중독 세력이 이제 행정 권력까지 빼앗아서 이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한다. 이게 과연 정상국가인가. 독재이자 비정상 국가이다. 민주당 정권의 비리를 적발했다는 괘씸죄로 감사원장 탄핵했고, 이재명 문재인 수사했다는 이유로 중앙지검장 탄핵했고, 이재명 노려봤다는 괘씸죄로 법무부 장관 탄핵했고, 이재명 기소했다는 이유로 검찰총장 탄핵했고, 화가 나니까 화풀이로 갑자기 느닷없이 경제부총리 탄핵했고, 이게 바로 뭡니까. 이게 바로 내란이지,
이게 바로 내란이다. 민주당 이재명 세력은 마음에 안 들면 보복하고, 마음에 안 들면 다 때려 부수는 국정테러 내란세력이다. 주먹으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다. 사람을 화풀이로 때려서는 안 되는 것처럼 공직자를 화풀이로 직무정지시켜도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무절제한 화풀이성 탄핵은 저열한 폭력이자 범죄이다.
이재명 세력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여러분이 아무리 탄핵으로 화풀이해도 피고인 이재명, 범죄자 이재명은 유죄이다. 이재명은 전과 4범을 넘어 전과 5범이 될 범죄자이다. 여러분이 아무리 민주당 이재명 세력들이 아무리 탄핵으로 난리를 쳐도, 대장동·백현동 비리와 불법대북송금의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범죄자 이재명보다 더 나쁜 것은 31번의 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파탄시킨 이재명 세력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국민이 오는 6월 3일,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6월 3일 되기 전에 이미 마음속으로 이재명과 이재명 세력을 저는 심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발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를 부끄럽게 만들지 마십시오. 국회의 품격을 지켜주십시오. 늘 언제나 이재명 세력에 부화뇌동에서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장본인이 바로 우원식 의장이다. 그딴 식으로 비겁하게 국회의장 할 바에는 빨리 사표 내고 민주당으로 돌아가십시오. 이재명 후보 뒤에서 간 보지 말고 우원식 의장 차라리 이재명 후보에게, 이재명 세력에게, 이재명 후보 사퇴하라 그러고 자신을 대통령 후보로 옹립시켜 달라고 하시라.
정말 우원식 의장, 제가 원내대표로서 정말 참고 참고 참고 봐주고 싶었는데 이제 도저히 봐줄 수가 없다. 이렇게 국회를 난장판으로, 국회를 입법 독재의 장으로, 국회를 파탄의 장으로 만든 50%의 책임은 우원식 국회의장한테 있다. 역대 이런 국회의장, 최악의 국회의장 처음 본다. 자존심도 없고, 품격도 없고, 오로지 이재명 눈치만 보는 우원식 의장, 당신을 입법부 수장으로 둔 우리가 창피하다. 하루빨리 사퇴하기 바란다.
2025. 5.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