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씨가 대선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법원의 유례없는 졸속 선고 바로 다음 날로 택일했습니다. 기묘한 톱니바퀴입니다. 평소 의존하던 점괘의 결과입니까? 아니면 내통한 것입니까? 오늘 한덕수 씨 옆에 박근혜의 복심 이정현 씨도 보이더군요. 한덕수 씨는 오늘 ‘파면남매 윤석열-박근혜 쌍어게인’ 선언을 대독한 것입니다. 내란과 국정농단, 윤석열과 박근혜의 합작품이 바로 한덕수 씨임이 드러났습니다. 민주헌정수호에 진심인 모든 국민은 오늘 한덕수 씨를 보며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파면된 불의한 권력을 등에 업고 국민을 입에 올리는 뻔뻔함에 분노했고, 반헌법세력의 권력 찬탈 야욕을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통상협상 매국 전문가를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 결의했습니다. 백 억 원에 가까운 재산에도 기부금은 연간 1만 원에 불과했던 자가 쪽방촌에 가고, 약자동행을 얘기하는 것에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한덕수 씨 자신도, 자신의 뒷배도 모두 헌법을 파괴하고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들입니다. 당신은 국민이 파면한 자들과 함께 비참한 말로를 맞을 것입니다. 국민으로부터 파면당한 불의한 권력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한덕수 씨! 어서 꿈 깨기 바랍니다. 당신이 갈 곳은 수사기관과 아주 안전한 담장 안입니다.
2025년 5월 2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