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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연, '구의역 김군' 동료들 만나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약속

    • 보도일
      2025. 5. 5.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5일 오전 서울 옥수역에서 '구의역 김군'의 동료노동자들을 만나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임선재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기술사무국장은 "작년에도 지하철에서 변전실 작업하던 노동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되어 사망했다"며 "경영효율화를 좇으며 부족한 인력으로 무리한 작업을 지시하는 것이 산재사망의 주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력감축 구조조정만 진행하고 있고, 올해도 340명을 감축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솜방망이 처벌로는 죽음의 일터를 바꿀 수 없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반드시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새로운 평등공화국'이 이번 대통령 선거 슬로건"이라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협상력 강화를 통해 구조조정과 불평등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