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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교육청 국정감사서 IB 교육·다문화 교육환경 개선 강조

    • 보도일
      2024. 10.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태 국회의원
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한국형 IB 교육(바칼로레아), 조리 로봇 확대, 다문화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의 현안 검증 및 교육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 10월 22일(화),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각 교육청의 교육정책의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질의했다.  김용태 국회의원은 새로 취임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을 대상으로 역사관에 대한 집중 질의와 함께, 그간 교육청이 추진해왔던 IB 교육을 언급하며 한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 또한, 열악한 급식실 환경과 발암물질 ‘조리흄(요리 매연)’으로 폐암에 걸린 조리실무사의 사망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급식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교육청에서 도입한 조리 로봇 현황을 점검했다.  김용태 국회의원은 “위생·안전 문제 등과 연관해 실제 학교 현장의 급식종사자들이 조리 로봇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향후 조리 로봇 확대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을 대상으로는 다문화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다문화학교 및 지원센터 같은 시설이 안산, 시흥, 평택 등 경기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다문화교육에서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 구체적으로 다문화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도 다문화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강조하며, 다문화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문화학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올해 12월에 경기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글로벌 의제와 국내 교육개혁 과제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