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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 분명… 김용태, 민군상생발전 계기로

    • 보도일
      2025. 3.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태 국회의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3월 26일(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 및 군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약속했다. 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피해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강태일 범시민대책위원장과 이창진 노곡2리 비상대책위원장 등 사고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또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강대식 국회의원을 찾아 민간 지역과 인접한 군사격훈련장의 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 세부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사고대책위원회에서는 ▲피해 주민 대상 안정지원금 조성 ▲오폭 사고 관련 특별법 제정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제도 마련 등을 요구하는 공식 건의문을 성일종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6일에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후 피해 현황을 고려하여 국방부와 협의하는 등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 김용태 국회의원은 “발생확률이 매우 낮은 전투기 오폭 사고임에도 일상적으로 군사훈련에 노출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분들께 이번 사건은 큰 두려움과 상처를 남겼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보희생지역’이란 추상적인 말이 아닌, 실질적인 보상과 복구,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그리고 민군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김용태 국회의원은 향후 국방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나갈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