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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논문표절의 甲’

    • 보도일
      2014. 6. 2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9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논술 표절 수준은 역대 정권 중에서 갑 중의 갑”이라고 비판했다. 윤관석 의원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 5년간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내정됐던 인물은 총 104명이며 논문 표절, 제자 논문 가로채기, 연구성과 부풀리기 등 논문과 관련 된 논란이 있었던 후보자는 총 18명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현재까지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55명이 이름을 올렸고, 논문 구설수에 오른 후보자는 총 15명이었다. 인사청문 후보자 중 논문 표절 의혹이 드러나더라도 보통 1~2건이 발견된다. 그러나 김명수 후보자는 지금까지 밝혀진 논문표절 의혹만 11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윤관석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후보자들의 논문 표절 문제를 필수적으로 검증한다”며, “보통 후보자의 논문 관련 의혹이 드러나도 1~2건인데 반해 김명수 후보자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11건에 달한다”며 김명수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심각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김명수 후보자는 지금까지 교육자로 살아왔었다”며 “그럼에도 김 후보자는 논문 자기 표절, 제자 논문 가로채기, 연구 성과 부풀리기 등 학자로서의 양심과 책임감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명수 후보자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총괄하고 사회 분야의 각종 이슈를 조율해야 하는 중요한 직책에 내정됐다”면서 “그가 백년대계를 이끌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교육부장관과 사회부총리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첨부 :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인사청문회 대상자의 논문 의혹 관련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