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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임내현의원, 에어버스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 항공안전과 항공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 보도일
      2014. 6.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임내현 국회의원
임내현의원(새정치민주연합/광주북구을)이 주최한 항공안전과 항공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6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계적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社의 전문가들과, 국토교통부, 항공사, 공항,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항공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 안전 과 동아시아 항공 수요의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항공안전 분야에 대한 발제는 Corinne Bieder (AIRBUS /Head of Safety Strategy and Communication) 에어버스 안전 전략 최고 책임자가 맡아 항공 안전분야 발전의 역사와 오늘날 항공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분석, 그리고 항공 안전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인 동아시아 항공 수요 분석에 대한 발제는 Joost van der Heijden (AIRBUS/Vice president Asia, Head of Marketing Asia) 아시아담당 부사장이 맡아 ‘Market developments in Dynamic Asia’라는 주제로 아시아의 미래와 한국의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다. 또한 Jean-François Laval 아시아담당 수석부사장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임내현 의원은 “최근 한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비극적 참사로 인해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은데, 특히 항공분야의 경우 아주 작은 사고라 할지라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세미나의 첫 주제를 ‘항공 안전’으로 정했다” 면서 “항공안전 제고와 함께 항공 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시장 분석도 우리 항공업계에 중요한 이슈라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항공운송 규모는 세계 6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상위권에 속해 있지만 항공기 제작을 비롯한 다른 부분에서는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는 분야가 있다” 며 “이 세미나가 정보교류 수준을 넘어서서 한국과 프랑스, 더 나아가 한국과 유럽 간 항공 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 산업 분야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